(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스마트 그리드 데이 선포 및 기념행사'를 다음 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참여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제주도청에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종합홍보관까지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연다.
또 이날 제주대학교에선 '스마트 그리드 연구센터' 개소식도 진행된다.
강승부 제주스마트그리드실증사업 지원팀장은 "매년 11월 1일을 '스마트 그리드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이날 행사는 스마트 그리드 거점지구 지정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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