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산 여기 저기 단풍으로 가을의 옷을 갈아입은 10월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학교장 신현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 1박 2일 동안 가을산행 체험학습을 떠났다.
첫날의 산행 장소인 노고단, 이미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산이 하호분교 학생들을 맞았고,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모둠은 정답게 손을 잡으며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지나가는 등산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힘들지만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노고단 입구에 다다랐다.
단풍철 통제 때문에 노고단 정상까지는 갈 수 없었지만, 소금반 학생들이 깜짝 공연을 해 주변 등산객들과 학생들에게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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