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금융지주는 지역환경단체와 함께 서울·부산·전북지역의 사회복지기관 3곳을 선정, 친환경 녹색 정원인 '어울누리뜰'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누리뜰이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란 의미로 각 지역의 지적장애인 및 가족, 지역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체험 및 소통의 공간이다.
정원 조성은 27일 서울시립 지적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11월 6일 전북맹아학교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리차드 힐 회장 등 자회사 임직원 3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20여종의 나무 및 초화류를 심고 직접 채소를 기를 수 있는 텃밭을 직접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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