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기업인과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저출산정책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사)양성평등실현연합과 공동으로 도내 기업인과 기관장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의 교육일정으로 ‘저출산 극복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미래경영전략 경기 CEO포럼’을 운영한다.
이번 포럼은 각 기관의 CEO들이 우리나라가 합계 출산율 1.1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국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은 오는 11월 2일 18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6층 니스홀에서 ‘출산, 국가최대의 과제’를 주제로 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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