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가 출산 전·후의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산후 조리는 물론 복귀시 필요한 직무교육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출산 친화적 행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11월 1일부터 4주 동안 출산 전·후의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맘 리프레쉬’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가적 관심사인 저출산 문제를 조직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출산문화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맘 리프레쉬 교육은 출산전 주의사항과 태교, 출산후 준비사항, 모유수유법, 출산 후 스트레스 관리, 요가 등 출산관련 교육과 함께 직무보수교육, 여성리더 교육 등 출산 이후 직무 복귀에 대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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