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BS 월화극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건강검진 중 이상 증세가 발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자이언트' 관계자는 28일 "이덕화씨가 오늘 정기검진에서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이 발견돼 곧바로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며 "건강에 다른 이상은 없으며 내일 퇴원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내일 하루 경과를 지켜본 뒤 촬영 재개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지만 방송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29일 예정된 '자이언트' 촬영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화는 '자이언트'에서 만보건설 전 회장 황태섭으로 열연 중이며 최근 설립된 연예인 봉사단체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이사회'에서 명예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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