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일본의 스즈키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가 29일 각각 리콜을 발표했다.
스즈키 자동차는 크로스 오버 차량인 SX4의 외부 백미러 나사가 차량진동으로 풀리면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어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자동차 에어컨 문제로 크로스오버 차량인 엔데버 2006-2008년 형 1만 9000대를 리콜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차량은 바람 방향이 멋대로 바뀌거나 온도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쓰비시 자동차의 리콜 시작은 12월부터이며 스즈키 자동차는 아직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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