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의 성공을 위한 EAS 회원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가간 정책공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기후변화를 비롯한 당면현안과 EAS의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오는 2012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EAS 회원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내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자연재해와 관련해 역내 재난관리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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