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KBS 2TV '도망자 플랜B'에 출연 중인 윤손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윤손하가 30일 오전 5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가 골절됐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31일 오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장 수술뿐 아니라 최소 일주일 정도는 입원 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 스케쥴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리 외 얼굴 등 다른 부위의 외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주인공 진이(이나영 분)를 쫓는 황미진 교수를 맡은 윤손하의 부상으로 '도망자 플랜B'의 촬영 스케쥴은 다소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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