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홍보․마케팅 설명회를 위해 미국 3개 도시(뉴욕, 워싱턴, LA)를 방문 중인 최성 고양시장이 28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첫 방문지인 뉴욕에 도착했다.
최시장은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맨해튼의 대동연회장으로 직행하여 이경로 전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재 뉴욕 한인기업인, 경제인 등 인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세계 경제의 중심지를 찾아 고양시의 새로운 위상을 알리고 킨텍스 지원․활성화 시설 부지 매각과 방송․영상․통신산업, 의료관광 산업, 실버타운 조성계획의 홍보를 위해 13시간을 날아왔다”고 모두(冒頭)인사를 한 뒤 직접 PT자료를 설명했다.
고양시는 미주지역 방문을 전기로 킨텍스 및 컨벤션, 방송․통신․영상 산업, 의료관광, 실버타운 그리고 국제 특산품 엑스포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체전과 한상대회 등 큰 행사가 열리는 2011년 10월까지 미주,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세계 경제, 문화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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