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개장예정인총화대형 복합리조트는 중국의 부동산 관련 10대 대기업중 하나인 '킹골드(Kingold)'가 건설한 최고급 리조트 단지이다.
CT&T는 이번 총화 복합리조트 외에도 북경 대종(大宗) 골프장과 위해(威海) 금호아시아나골프장 등에도 AGV 골프카트를 납품함에 따라 중국내 AGV 공급 독주체제를 열어나가고 있다.
회사 측은 매년 100여개의 골프장이 신설되는 중국시장에서 이번 납품을 계기로 AGV 채택 골프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경쟁사에서 AGV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CT&T는 2007년 중국 산동성 문등에 연산 5만대 규모의 CT&T 문등공장을 설립한 이래로, 중국의 골프카 및 전기차 시장을 개척해 왔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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