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스마트 폰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된 엠피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
서울통신기술은 자사의 엠피온 내비게이션이 스마트 폰과 연동해, 말로 길 찾기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엠피온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자체에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지만 스마트 폰의 음성인식 기능을 내비에 적용해 길 찾기 기능을 구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폰과 엠피온(모델명: SEN-220)과 연동 한 뒤, 스마트 폰에 음성으로 찾고자 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찾아 안내해준다.
특히 스마트 폰의 고감도 음성인식 기능으로 음성 인식율이 높아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며 자주 가는 곳은 을 별도로 자동 저장된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상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제품 본연의 기능인 길 찾기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림 기자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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