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교정국이 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5~2006년 가석방된 수형자 중 3년 내에 재수감되는 비율이 67.5%에 달했다.
이들의 약 70%는 다른 범죄를 행해서가 아닌 단순히 가석방 조건 위반 때문에 다시 수감됐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젊은 수형자의 3년 내 재수감 비율이 75%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수형자는 4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정국 관리들은 가석방된 후 1년 내 재수감비율은 2005~2006년 49.1%에서 2007~2008년 47.5%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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