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1항사 김모(53)씨가 밧줄에 맞아 바다에 빠지고, 2항사 한모(54)씨는 가슴을 밧줄에 맞아 갑판에 쓰러졌다.
실종됐던 김씨는 오후 8시40분께 사고발생 인근 바다에서 해경 경비정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한씨와 다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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