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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자혜, 6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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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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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자혜가 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조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신랑은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회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맡았다. 이외에 최자혜의 동료 배우인 한혜진, 한지혜, 박탐희, 박나림, 유선, 신지수가 가스펠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앞날을 축복했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유명해진 최자혜는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괜찮아, 아빠 딸’에도 캐스팅돼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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