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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D드라마 G20정상회의장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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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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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3D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과 유한회사 신의문화전문회사(연출 김종학)는 세계 첫 3D 드라마 ‘신의(神醫)' 예고편을 11,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년여간의 기획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이 작품은 태왕사신기 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종학 감독과 국내 대표 3D기업인 케이디씨그룹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두 회사는 아바타를 뛰어넘는 한국 대표 3D대작을 목표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정부의 특별 지원으로 G20 기간 중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콘텐츠물로 선정돼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 정상 및 수행원, 기자단 등 2만여명 이상에게 3D로 시연될 예정이다.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만나 새로운 의학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스토리로 21세기와 12세기 고려 시대를 넘나들며 신의 경지의 의술을 펼치는 내용이다.

케이디씨는 이번 작품에서 3D제작에 필요한 첨단 3D카메라 장비 및 스태프를 제공하고 자회사인 리얼스코프가 100여 편 이상의 3D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얻은 기술 및 노하우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디씨와 신의문화전문회사는 G20 이후 ‘신의'에 대한 공동의 제작 발표회를 내외신 매체를 통해 전세계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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