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사장 황성철)가 9일 스키장 슬로프에 첫눈을 만들어 뿌렸다.
오투리조트는 25일 글로리 2, 드림 1 등 초.중급 코스를 시작으로 스키장을 연다.
스키장 오픈 첫날은 리프트를 무료로 운영하는 데 이어 12월 2일까지는 오전 무료, 오후 1만원 정액제로 스키어를 맞을 예정이다.
오투리조트는 리프트 이용료는 지난 시즌보다 낮추고 렌털, 보관 등 대부분 이용료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 1차 판매를 시작하는 시즌권 가격(대인기준)은 일반인 30만원, 지역주민 23만원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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