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칸 삼성전자 최고 전략 책임자(왼쪽 첫번째)와 버라이즌 관계자들이 타임스퀘어 나스닥타워에서 나스닥 클로징 벨 세레모니 실시간 중계와 함께 '컨티늄'을 선보이고 있다. |
컨티늄은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하나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과 1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3.4인치 수퍼 아몰레드 메인 디스플레이 외에 하단에 1.8인치 '티커(Ticker)'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실시간으로 증권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측은 "실시간 증권정보 확인이 가능한 제품 특징에 착안해 나스닥에서 런칭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나스닥타워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7층 높이의 원통형 전광판으로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컨티늄은 11일부터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2년 약정과 함께 199달러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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