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산학협력단과 변산해양문화포럼은 12일부터 사흘간 전북 부안군청에서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와 부안'을 주제로 제1회 변산해양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외 해양문화 학자들은 토론회에서 백제시대부터 해양제사가 모셔지고 다수의 해양유물이 발굴된 '죽막동 해양제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변산반도 해양문화를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을 모색한다.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한중해양교류사가 어떻게 전개됐는가를 공유하며, 죽막동 유적지와 '띠뱃놀이'가 전승되는 위도를 답사한다.
/부안=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