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를 받은 경주마는 1억 1600만원으로 결정됐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4차 경주마 경매'를 실시했다.
이날 경주마 생산농가와 한국마사회에서 상장한 510두 중에서 222두가 낙찰됐다.
최고가는 용문농장에서 생산한 1세 된 수말에게 돌아갔다. 평균 낙찰가격은 3409만원이며 최저 가격은 1000만원이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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