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출시, 3년간 매월 5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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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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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갤럭시탭을 데이터와 음성통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2년간 이용 시 매달 6만6000원, 3년이면 매달 5만6000원(단말기 할부금+기본요금, 이상 부가세 별도)을 내면 된다.

SK텔레콤은 13일 안드로이드 2.2 버전(프로요) 기반의 7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요금제는 기존 올인원과 3G 무선인터넷 요금제인 T-로그인 요금제로 결정됐다. 올인원55(5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3G 데이터는 무제한이다.

약정기간은 2년이나 단말기 할부 기간은 3년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년째에도 요금할인(올인원 55 기준 매달 1만9250원)을 받을 수 있다.

올인원55 요금제를 기준으로 2년 약정을 맺으면 26만7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3년간 이용 시에는 3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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