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홍 오라관광 사장
김계수 대림자동차 사장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그룹은 15일 대림C&S 남궁재식 총괄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오라관광 양경홍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대림자동차 김계수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 선임하는 등 관계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남궁재식 대림C&S 신임 대표이사 사장(56)은 서울 출신으로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이후 여천NCC 이사와 대림콩크리트공업 상무(기획관리담당), 전무를 거쳐 지난 2009년 1월부터 대림C&S 총괄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양경홍 오라관광 신임 대표이사 사장(50)은 1985년 오라관광에 입사해 상무, 전무를 거쳐 2009년 3월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김계수 대림자동차 신임대표이사 사장(57)은 1979년 대림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상무보(행정부문장)와 전무를 거쳐 2009년 3월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you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