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아차 출고 고객 중 기아차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에서 공연 참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명(1500커플)을 초대하고, '기아자동차 고객 초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남경주,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가 총출동했으며, 유명 뮤지컬 '캣츠'와 '댄싱 퀸' 등 유명 뮤지컬의 대사와 노래를 선보이는 갈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을 위해 마련한 뮤지컬의 아름다운 선율이 광화문 밤하늘을 수놓았다.
기아차는 기아차 출고 고객 중 기아차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에서 공연 참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0명 (1500커플)을 선정,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고객 초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초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올 한해 기아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새로운 문화의 메카로 떠오른 광화문에서의 콘서트를 통해 문화 기업으로서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남경주,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가 총출동했으다. 유명 뮤지컬 '캣츠'와 '댄싱 퀸' 등 유명 뮤지컬의 대사와 노래를 선보이는 갈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기아차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을 전시해 이번 공연을 찾은 고객들과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K7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외에도 24일에는 부산KBS 홀에서 부산지역의 여성 고객 등 기아차 출고 고객 2800명 (1400커플)을 초대해 인기 아이돌 2PM과 미쓰에이를 비롯, 성시경, 송대관, 박상철 등 유명 가수가 총 출동하는 '빅스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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