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연승을 달렸던 최철한-김윤영 조는 21일 광저우 기원에서 벌어진 혼성복식 예선 4∼6라운드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또 1∼3라운드를 2승1패로 마쳤던 박정환-이슬아 조는 이날 파죽의 3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란히 5승1패를 기록한 최-김 조와 박-이 조는 17개 팀 최종순위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만의 저우쥔신-미싱햄 조도 역시 5승1패를 기록했으나 `스위스 페어링 시스템'에 따라 종합승수에서 앞서 1위가 됐고 중국의 셰허-송룽후이(4승2패) 조는 4위로 막차를 탔다.
22일 열리는 준결승은 규정에 따라 2위와 3위가 맞붙게 돼 한국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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