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인아)은 2011대입 정시전형에 대비하여 일선 학교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11월 22일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1,200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수도권 대학 입학처장 초청 대입정보설명회’를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의 목적은 201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비하여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35개 대학의 입학업무 담당자가 2011대입 정시전형의 세부 내용과 전형별 지원 전략 등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서울시 고교 진학담당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이어 11월 26일에 서울시내 모든 고등학교의 진학부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학부장협의회의 권역별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다.
이 워크숍을 통해 각 고등학교 진학부장교사들은 2011대입 정시전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지원 전략 등에 대한 협의를 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서울시 고등학교 진학 담당교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1대입 정시전형 대비 교사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100명의 현직 교사로 구성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개발한 ‘2011대입 정시전형 진학지도 길잡이’등 진학지도 자료집 4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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