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의 화이트 색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옵티머스원은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더해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보유하게 됐다. |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컬러 마케팅 전략을 내놓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
LG전자가 22일 공개한 옵티머스원은 깔끔한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로써 옵티머스원은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더해 국내 스마트폰 중 최다 색상을 보유하게 됐다.
신현준 LG전자 MC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팀장은 "옵티머스원은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의 색상을 선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초기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화이트 색상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옵티머스원 광고 속 스머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배터리 커버 총 2만개를 증정한다.
ytk573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