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27일 13-16시까지 난지생태습지원 1주년을 맞아 특별 생태교실 ‘난지생태습지원, 오늘은 내 생일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생태교실에서는 난지생태습지원의 지난 1년을 담은 사진전을 비롯해 겨울철새 관찰, 타임캡슐 만들기, 나무·열매를 이용한 공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장 1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돌떡’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갖는다.
다양한 식물이 정착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 동물들이 안정적으로 야생생활을 하고 번식을 하는 모습, 태풍이 지나간 습지원,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 등이 전시된 사진전을 통해 2009년 11월 개장 이후 사계절을 보낸 난지생태습지원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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