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정독도서관(관장 양종만) 부설 서울교육사료관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에게 그동안 학업에 전념하느라 소홀하기 쉬웠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조선시대 문방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우수성을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이다.
교육내용은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서울교육사료관을 관람한 후 족보자료실에서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족보 찾는 교육 시간을 갖고 직접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문방가구 미니어처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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