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싱가폴 투자운용사와 공동투자 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2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서울반도체가 싱가폴의 투자운용사와 LED 기술개발 분야에 관한 공동투자에 합의했다.

서울반도체는 싱가폴 투자운용회사인 버텍스벤처매니지먼트(이하 버텍스)와 LED 기술개발 분야에 역량 있는 회사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서울반도체는 투자대상회사를 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버텍스사는 투자자자금 조달 및 운용을 담당한다.

서울반도체 김남석 연구소장은 “세계 곳곳에 LED관련 여러 신기술 및 그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응용분야의 연구개발 기업들이 있다"며 "이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세계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서울반도체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지원을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유럽 시장조사 기관인 영국 IMS 리서치와 미국 스트래티지스 언리미티드가 발표한 LED 시장 보고서에서 전세계 LED 시장 4위의 자리를 차지한 글로벌 LED 전문 기업으로 5500여 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agamee8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