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샘이 급변하는 주거문화 환경을 이끌 시스템욕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샘 시스템욕실 신제품은 1주일 가량 소요되던 기존의 욕실공사를 철거에서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완성이 가능한 신공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리모델링 활성화 모델로서 다양한 규격으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고 모든 부품을 사전 제작함으로써 1일 시공을 현실화 시켰다.
고급욕실 외에 호텔, 리조트 등 상업시설 대상 다품종 소량 생산도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균일한 마감 품질과 단열성, 시공성, 내구성 등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샘은 오는 30일까지 방배동 한샘 사옥 2층 욕실전시장과 송파구 문정동 한샘 훼미리키친프라자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스템욕실을 설치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40명을 선정, 20만원 상당의 한샘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방배동과 방배동과 문정동의 한샘 시스템욕실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고급 주방 타올 1세트를 증정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시스템욕실사업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샘 최양하 회장은 "욕실은 그 어떤 공간보다 편안하고 청결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욕실은 후진적인 것이 사실" 이라며 "한샘이 1970년 대 부엌공간 선진화를 이끈 것처럼 이번 시스템욕실 출시를 통해 새로운 욕실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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