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미라크' 신규 광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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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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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팬택 스카이는 배우 정겨운과 정유미를 모델로 등장시킨 스마트폰 '미라크'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라크의 광고 카피라이터가 된 두 모델이 제품의 특징을 부각하는 카피를 생각해내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동안 스마트폰 가격 때문에 구입을 주저했던 대중들에게 미라크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캐스팅했다고 팬택측은 설명했다.

이용준 팬택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일 개통 7000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미라크가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면서 "미라크의 활약으로 팬택은 연말까지 스마트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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