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미술제 개막식이 23일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술협회 임원과 작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010 미술인의 밤’ 행사도 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부산시와 부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화와 서예, 공예 등 작품 800여점이 전시됐다.
작품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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