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서해 최접경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 전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한에서 추가 이상 움직임이 있다고 판단해 대피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는 5천57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북한의 포 사격을 받은 연평도 주민 1천780여명은 현재 모두 방공호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