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긴급 1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경부는 안현호 제1차관을 중심으로 비상상황실을 구성해 유사시 신속 대응토록 했다.
비상상황실은 총괄반(기획실/산업경제실), 산업반(성장동력실), 자원반(에너지자원실), 무역·투자반(무역투자실)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최 장관은 연평도 지역내 지경부 소관 시설(전기·가스·우체국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전 직원이 비상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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