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정상 수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연평도의 연평초교와 소연평분교, 연평고 및 백령도의 백령초, 북포초, 백령고, 대청도의 대청초, 소청분교, 대청고 등 9개 초·중·고교(학생 699명)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
휴업조치가 내려지면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않고 교사만 출근해 업무를 보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청사 3층 회의실에 한덕종 행정관리국장을 실장으로 한 비상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시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직원 3분의1에 대해 비상근무토록 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