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해당 일대 6만7317㎡에는 건폐율 16.95%, 용적률 229.96%를 적용받는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21개동 1396가구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24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대상지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위치하며,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의 이용이 용이하다. 사업지 동남측으로 장위10구역이 위치해 있으며 남서측으로는 장위 13구역이 자리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 중앙에 폭 20m 이상의 공원을 따라 휴식형 가로개념이 도입됐다. 단지 중앙에는 30층 이상의 고층위주로, 이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7~23층 높이의 중저층 아파트를 배치해 스카이라인과 열린공간이 극대화되도록 계획했다.
위원회는 다만 보육 시설 주변으로 어린이놀이터를 계획할 것 등을 주문했다.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