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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일본 도쿄에서 크루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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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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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일본 도쿄에서 크루즈선사 모시기에 나섰다.

BPA는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인천관광공사·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도쿄의 임페리얼호텔에서 일본 주요 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 전문 여행사 등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크루즈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일본 승객이 부산을 비롯 한국 크루즈 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자 이와 관련된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나서며 이뤄졌다.

BPA는 이 자리에서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입항 현황 ▲북항재개발사업 개발계획 ▲부산지역 관광정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올해 부산항을 기항한 전세계 78척의 크루즈선 가운데 일본 국적의 크루선은 16척으로, 전체의 20%에 달한다.

박호철 BPA 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저렴한 비용으로 크루즈 상품을 즐길 수 있어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이들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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