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문화센터에 개설된 재테크 강좌에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재테크 강좌 수강생은 올봄 학기엔 3100명 수준이었으나 여름학기엔 3900명으로 늘었고, 가을학기에 4000명에 달했다.
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겨울 학기엔 수강생이 45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 같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테크 관련 강좌 수를 늘리고 있다.
올봄 학기에 130개였던 재테크 강좌를 여름과 가을 학기에는 각각 160개, 170개로 늘렸고, 이번 겨울 학기에는 18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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