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北도발에도 민생챙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6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26일 전북 지역을 방문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후 대부분의 행사 참석과 정치권과의 만찬 등을 취소했지만 전북 방문은 국정 운영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예정대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의 이번 행보는 `친서민'에 맞춰져 있다.

그는 먼저 전주에 들러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지역 인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오찬에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물가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이주 여성과 장애인 등을 고용해 재활용의류를 수출하는 한 사회적 기업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 총리는 새만금 사업 현장으로 이동, 배수갑문 운영과 다기능부지 개발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공중 시찰할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