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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일주일 새 ℓ당 8.6원↑..서울 평균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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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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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800원에 근접하는 등 석유제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8.6원 오른 1724.1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10.0원 상승한 1527.2원, 실내등유는 11.0원 뛴 1102.9원에 팔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791.3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가 1706.9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33.1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GS칼텍스(1731.8원), 에쓰오일(1715.4원), 현대오일뱅크(1713.9원) 순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원유 수입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 환율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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