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연합훈련, 中겨냥한 것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26일 서해상에서 오는 28일부터 실시할 한미 연합훈련은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린 제임스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번 훈련이 중국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련의 이미 실시했던 훈련들과 같이 이번 훈련들은 본질적으로 방어적인 것이며,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서쪽에서 이번 해군 훈련을 실시하는 우리의 의도를 중국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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