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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춘씨 사이버안전대상 산업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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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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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 이득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또한 수기공모전에서는 이금진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SEC 2010)’를 개최한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란 19개국의 정보보안 대표 전문가와 보안산업체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안전대상 시상식를 비롯, 정보보호 세미나, 해외 정보보안 로드쇼, 해킹방어대회, 정보보호 우수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사이버안전대상 시상식에서는 이득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장이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따른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보이스․메신저 피싱 수기공모전에서는 이금진씨(주부, 30세)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개회식에서는 최근 해킹․DDoS 공격 등 국내외 사이버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사이버안전 국제기구’ 창설을 통한 사이버안전 관련 국제협력 강화 필요성, 스턱스넷 등 신종 위험에 대한 민․관 공동대처 필요성 등이 논의된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정보보호 세미나에서는 공공기관 및 금융․교육․제조․의료 등 사회 각 분야별 정보보호 우수사례 및 기술․전략 등이 발표되고, 무선 환경에서 스마트폰 보안방안, 스마트오피스 시대의 보안, SNS 환경하에서 보안위협과 대응방안 등 스마트시대 최신 보안이슈들이 토의되어 향후 각국의 사이버안전 정책방향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정보보안 수요자 초청 로드쇼에서는 베트남, 스페인,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동남아, 남미, 동유럽 지역 19개국의 정부․산업체 IT․정보보호 전문가 57명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및 보안관제시스템 등 우리의 우수사례 및 선진기술을 소개한다.
 
 최근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사이버위협 요인도 증가함에 따라 무선인터넷의 취약점을 해킹하고 방어하는 능력을 겨루는 무선인터넷&스마트폰 해킹방어대회가 개최된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총 14개국, 243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여 총 8개팀이 예선을 통과, 29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본선대회를 치루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행안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정보보호 우수제품 전시회에는 DDoS 공격을 탐지하고 PC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위협관리시스템인 악성코드 자동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IT 신기술 제품전시와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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