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제주도 제주시 도련동에서 자생하는 귤나무류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련동엔 당유자나무, 병귤나무, 산귤나무, 진귤나무 등 4종류 총 6그루가 있다. 수령이 100∼200년 정도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제주에서 재배돼 온 제주 귤의 원형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