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다음달 1일부터 '청계천 겨울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생태환경, 특히 봄을 기다리며 겨울나기를 하는 동·식물을 전문 생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느껴볼 수 있는 체험학습이다.
내년 2월 26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청계천 생태학습장(성동구 마장동)을 중심으로 청계천 일대를 현장탐방하며 겨울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하기에 알맞은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공단 홈페이지(http://www.sisul.or.kr→ 청계천→ 청계천체험→ 생태탐방 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229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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