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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美 최고 다목적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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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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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SUV 표방하며 지난 10월 국내에도 첫선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난 10월 국내서도 첫 선을 보인 지프(Jeep)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그랜드 체로키’<사진>가 미국서 기자들이 뽑은 ‘2011년 최고 도심형 다목적 자동차(2011 Urban Truck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디사이시브 오토매거진’과 1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자국 ‘SUV의 상징’인 그랜드 체로키의 신모델을 인정한 것이다.
 
 린든 벨(Lyndon Bell) 편집장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성능은 다른 어떤 차와도 비교할 수 없다. 미국의 상징적인 SUV, 그랜드 체로키의 럭셔리한 재탄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호평했다.
 
 마이크 맨리 지프 브랜드 CEO는 “(이번 수상은) 이 차량이 폭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높은 성능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가 호평을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UAV(Urban Advanture Vehicle)을 표방하는 대형 SUV로, 3600cc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대 286마력의 힘을 낸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국내에는 지난 10월 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론칭했다. 국내공인연비는 7.8㎞/ℓ. 가격은 5590만~6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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