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뤄하오차이(羅豪才) 중한우호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양 협회가 한·중간의 연구사업, 청소년 교류 등 공동 사업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양국간의 우호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양국간 현안 해결에도 일조 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중한우호협회는 1993년에 설립된 단체로 뤄하오차이 중한우호협회 회장은 북경대학 부총장, 치공당 중앙수석,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까지 지낸 인물이다.
한중우호협회는 한ㆍ중 양국 민간의 선린우호와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됐으며 2005년부터 박삼구 회장이 4대 회장으로 선출돼 협회를 이끌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