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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상원원내대표 "한미FTA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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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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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협상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5일(현지시간) MSNBC의 '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한 매코넬 대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한국과 타결한 FTA 추가협상의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입장을 선회해 지출을 줄이고 정부부채를 감축하면서 무역협정을 이행하는데 착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코넬 대표는 미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들 가운데 공화당이 오바마 행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한미FTA와 같이 공화당과 오바마 행정부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는 정치 의제를 놓고 견해를 달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를 좋아하며 몇몇 부문에서는 견해를 같이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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