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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불우이웃돕기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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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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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씨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첼리스트 송영훈·소프라노 김인혜·바리톤 나유창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성악가가 참여한다.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짜르트의 '돈지오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이 연주된다.
 
외환은행은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수인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청소년 등 약 200여명을 음악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외환카드로 결제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 또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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