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동서 공주에 온 송아지 구제역 음성 판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7 13: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충남 공주시는 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농가에서 시내 농가로 분양된 송아지 1마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안동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분양돼 장기면 김 모씨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송아지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시는 지난달 17일 경북 안동 가축시장에서 한 축산업자가 경매받은 송아지 10마리가 공주지역 한우 농가에서 사육중이고, 이 가운데 1마리는 구제역발생 농가에서 나온 것을 지난 6일 확인하고 긴급 항체검사를 실시한뒤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었다.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풀루엔자(AI) 상황실을 구제역 긴급방역상황실로 전환,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광역살포기를 탑재한 차량을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