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만 휴대폰이 제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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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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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18만8755건 중 1만282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소비자 불만 중에서 휴대폰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소비자상담센터의 2010년 3분기 소비자상담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접수된 소비자상담 18만8755건들 중 휴대폰 관련 상담이 1만282건으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614건보다 3668건이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 초고속인터넷이 4843건으로, 중고자동차 중개·매매가 304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이동전화 서비스가 2858건을 차지했다.
 
TV는 2253건으로 2분기의 1352건보다 66.6%나 증가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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